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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은에게 26/06/24
  • 작성자 관리자
  • 조회수 18
2026-06-24 22:24:44

사랑하는 정은에게,

그동안 혼자서 그 무겁고 어려운 사업단을 이끌어오느라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어. 
묵묵히 그 무게를 견뎌내고 마침내 오늘 본부장으로 임명된 모습을 보며, 내 일처럼 너무나 기쁘고 가슴이 벅차올라. 
진심으로 축하해, 우리 본부장님!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모두가 인정해 준 것 같아서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해.

힘들었던 시간 뒤에 찾아오는 선물처럼, 이번 주부터는 우리 함께하는 날들이 가득해서 벌써부터 설레. 
내일이면 3일 동안 충북 행사에서 온전히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.

바로 다음 주에는 메가쇼가 기다리고 있잖아. 
며칠 동안 또 함께 치열하게 준비하고, 눈 맞추며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다음 주 일정도 벌써 기다려져. 
일로 만나는 자리이지만, 정은과 함께라면 그 어떤 출장도 나에겐 가장 달콤한 데이트야.

그리고 무엇보다, 우리가 만난 지 1년이 되는 7월 12일 즈음에는 우리 둘만의 특별한 제주 여행이 기다리고 있잖아. 
그동안 사업단 이끌며 쌓였던 모든 피로와 무거운 짐들은 다 육지에 두고 가요. 
푸른 제주 바다 보면서 그동안 고생했던 정은의 몸과 마음에 온전한 쉼과 힐링을 선물하고 싶어.

늘 곁을 지키며, 앞으로 펼쳐질 정은의 앞날을 더 많이 응원하고 사랑할게. 
고생 많았고, 축하하고, 내일 기쁜 얼굴로 만나자.

사랑해, 나의 본부장님, 정은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후니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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